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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입단 테스트를 거쳐 주니치에 입단한 마쓰자카는 7경기에 등판해 3승3패-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7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했고, 최근 3경기에선 2승-평균자책점 1.06으로 호투했다. 기대를 뛰어넘은 좋은 활약이라고 해도, 리그 최고 수준의 성적은 아니다. 마쓰자카에게 밀린 스가노는 25일 현재 8승4패-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고 있다.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고, 다승 2위다. 8승 중 3승이 완봉승이고, 5차례 완투했다. 하지만 팬들은 은퇴를 거부하고 어렵게 기회를 잡아 부활한 마쓰자카에 열광했다. 세이부 시절 압도적인 구위로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군림했던 마쓰자카, 일본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2회 대회 연속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오른 마쓰자카를 추억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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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친정팀 세이부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던 마쓰자카는 경기 시작 직전에 등을 다쳐 무산됐다. 현재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그는 "올스타전에 던질 수 있도록 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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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