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스 함무라비' 이태성이 추악한 민낯을 드러냈다.
완벽한 외모와 스펙을 갖춘 재벌 2세 민용준으로 출연, 한 여자를 향한 적극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이태성이 숨겨왔던 본능과 차가운 눈빛으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용준은 바르게 흘러가지 않는 일들에 한탄하며 괴로워하는 오름(고아라)에게 "네가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날 이용해. 내겐 내 노력 없이 물려받은 거대한 부와 힘이 있어"라며 그녀를 흔들고 '그 힘으로 뭘 할 수 있는 거냐'라는 물음에 "정의 또는 복수"라는 적극적인 제안을 한다.
또한 그는 바른(김명수)에게 오름을 걱정하고 위하는 평소와 같은 좋은 사람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바른에게 숨겨둔 자신의 어두운 욕망을 들키자 돌연 냉정하고 서늘한 표정과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환한 웃음과 친절한 모습 뒤에 감춰둔 악한 내면은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걱정하는 오름을 위해 해외 빈민촌 공연 참가를 제안하며, 오름과 함께 비행기에 오를 때 여실히 드러났다. 그는 곤란해하는 승무원을 무시하거나, 승객들을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진상 취급한 것은 물론 그들을 향해 "미개하다, 이기적이고 찌질하다, 역시 헬조선이다" 등의 표현들을 서슴없이 하며 그동안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포장해왔던 자신의 오만한 내면을 보여,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태성은 선과 악, 두 얼굴을 가진 민용준의 사랑과 의리, 야망과 분노 등 세세한 감정 변화를 눈빛과 표정부터 자세와 말투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배우 이태성이 검은 속내를 드러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민용준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JTBC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김건모 콘서트, 사람 한 명 없는 텅 빈 객석..이윤미 “무슨 일이냐면”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아들 다섯’ 임창정♥서하얀, 외식 한번에 “월세 수준”..식비 고충 토로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4할 김혜성 충격 마이너행 → 美 언론도 납득 불가' 황당한 변명 "WBC 이후 조화롭지 못해서…"
- 4."선수들 손톱 좀 깎고 경기해 줘!"...'안양전 결승골' 무고사, 붕대 투혼 발휘했던 사연
- 5."지옥이나 가라"더니, 개막 앞두고 "우리는 형제"...갈등 이대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