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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는 "3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 공백기 동안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사실 '꽃할배' 시리즈를 신경쓸 수 없었다. 우연히 지난해 이순재 선생님과 커피 한 잔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꽃할배' 시리즈 이야기가 나왔다. 다시 가고 싶어 하셨고 우리 역시 다시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울 때 가면 안 될 것 같아서 가장 좋은 시기였던 지난달 다녀오게 됐다"며 "3년 만에 돌아오는게 쉽지 않았다. 선생님들의 건강 걱정이 가장 컸다. 우리가 '꽃할배'를 시작할 때와 또 달랐다. 여행을 가면서 힘들어 하시면 어쩌나 걱정이 컸다. 괜히 괴로우실까봐 전전긍긍했다. 그런 와중에 가장 연장자였던 이순재 선생님께서 가장 의욕을 보여주셨고 그게 제작진도 힘을 받게 됐던 것 같다. '꽃할배' 시즌이 잊혀지는 걱정 보다는 선생님들의 건강이 제일 큰 관건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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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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