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51승25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더욱 굳혔다. 또 NC와의 시즌 전적도 8승2패로 크게 앞섰다. 반면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NC는 시즌 50번째 패(28승)를 추가했다.
Advertisement
그러나 두산이 3회초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재호의 2루타에 이어 1아웃 이후 이우성의 적시타가 나왔다. 1점 만회한 두산은 2아웃 이후 공격을 이어갔다. 최주환의 안타로 2사 1,2루에서 박건우가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우월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단숨에 두산이 4-2 리드를 잡았다.
Advertisement
NC가 1점 차로 추격해오자 두산도 찬스를 만들었다. 4회초 선두타자 오재원이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류지혁이 보내기 번트에 성공하면서 1사 2루. 오재일도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1루를 채웠다. 주자 1,2루 상황에서 오재원의 센스있는 3루 도루가 나왔고, 그때 투수 구창모의 3루 송구가 뒤로 완전히 빠졌다. 오재원은 홈까지 파고들어 스코어 5-3을 만들었다.
Advertisement
그러던 7회초 두산이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조수행이 2루타를 날렸고, 곧바로 허경민의 1타점 2루타가 나오며 두산이 3점 더 앞섰다.
이날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6이닝 4안타(1홈런) 5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이후 12연승 무패 행진이다.
반면 NC 선발 구창모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6이닝 6안타(1홈런) 6탈삼진 1볼넷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8패(1승)째.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