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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돈 다 줄게. 내 시간도. 다 주고. 자존심은 버리는 거 아니야.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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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함에 눈을 맞추지 못하는 단새우를 향해 "고개 들어. 죽을 죄 지었어? 고개 들라니까."라며 오히려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은 성숙한 사랑을 하는 '어른 남자'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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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두칠성이 더 이상 단새우에게 다가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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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들었지? 잡상인 엄마야. 껌 장사 하는 엄마고. 말도 안 되는 엄마야."
"좋은 일이야. 그렇게들 알아."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심하게 말했지만 미안함에 자꾸만 도망치려는 김선녀를 배려하는 속 깊은 마음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4. "나도 한번 쯤은 엄마한테 키워지고 싶어요. 이제라도 나 좀 키워봐."
김선녀가 홀로 살고 있는 단칸방을 찾은 후 가족사를 전해 들은 칠성이 전한 대사이다.
'큰형님'으로서 든든한 모습만 보여주던 두칠성의 여린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로소 가족을 갖게 된 두칠성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이렇게 안타까운 가족사와 짝사랑으로 애절한 장혁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