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을 와이프에게 고맙다. 대구시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7일 밤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최종전 '세계 최강' 독일전에서 무려 26개의 슈팅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된 조현우가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조현우는 "후회없이 경기했다. 일단 독일은 세계1위지만 절대 주눅들지 않고 이기는 경기하자. 국민들을 위해 후회없이 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사실은 경기끝나고 우리가 16강에 올라갈 줄 알았는데 떨어져서 아쉽고,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
악플에 마음고생한 사랑하는 아내와 대구FC팬들,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힘들었을 와이프에게 고맙다. 주위 사람들이 와이프가 고생하는 걸 다 안다. 늘 응원해주시는 대구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곧 있을 아시안컵도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경기력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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