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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호는 지난 5월 29일 한화 이글스전을 시작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다. 한화전 4이닝 3실점, 다음 등판인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1회 아웃카운트 2개만 잡고 1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부진하자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었다.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구원으로 2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노성호는 이튿인 7일 2군에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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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군에 돌아온 노성호는 2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복귀전에서는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17일 KT 위즈전에서 5⅓이닝 6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피홈런이 하나 있었지만, 볼넷이 2개로 줄고 시즌 최다 이닝을 기록하면서 6회까지 끌었다는 자체로 고무적이었다. 비록 승리는 하지 못했으나 다시 희망을 본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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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동점 상황이던 2회초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노성호는 양의지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무사 1,2루에서 오재원을 상대해 141㎞짜리 직구가 타이밍에 제대로 걸리면서 3점 홈런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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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류지혁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제구가 전혀 되지 않자 NC 벤치가 투수를 이형범으로 교체했고, 이형범이 추가 실점을 하면서 노성호의 최종 성적은 1⅔이닝 3안타(1홈런) 1탈삼진 2볼넷 4실점이 됐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