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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4-4-2 전술을 활용했다. 토이보넨과 베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포르스베리, 엑달, 라르손, 클라에손이 중원을 조율했다. 포백에는 아우구스틴손, 그란크비스트, 린델로프, 루스티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올센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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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팽팽한 신경전, 득점 없이 0-0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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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과 동시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멕시코의 가야르도가 상대를 밀치면서 파울을 받은 것. 프리킥 기회를 얻은 스웨덴은 상대 문전까지 볼을 운반하는데 성공했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멕시코가 반격에 나섰다. 베라, 과르다도가 연달아 슈팅을 날리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세밀함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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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전반 5개, 스웨덴은 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결국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스웨덴이 리드를 잡았다. 스웨덴은 후반 5분 아우구스틴손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오초아의 손을 맞고 그대로 득점에 성공, 1-0으로 앞서나갔다.
운도 따랐다. 스웨덴은 후반 15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그란크비스트는 침착하게 골을 완성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여기에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멕시코의 알바레즈가 상대의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문전으로 들어가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스웨덴이 3-0으로 멀찍이 앞서가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스웨덴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리드를 지켰고, 멕시코는 무릎을 꿇었다. 스웨덴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