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재중과 임영민은 유선호를 놀리기 바빴고, 조세호와 남우현은 시부야에서 극과 극 인기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27일 오후 5시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 3화가 공개됐다.
이날 남우현과 임영민, 유선호는 설레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맞이했지만, 마음과는 달리 어설픈 카메라 사용법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 모습에 김재중 역시 "이건 뭐 거의 원시인 수준 아니냐"고 당황했지만 이내 다정한 형으로 변신, 세 동생들이 첫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 후 도쿄에서 둘째 날을 맞이한 4인의 포토 크루. '막내즈' 임영민과 유선호는 일찍 일어나 스크램블부터 소시지, 시리얼 등 정성 가득한 아침 한상으로 '형아즈' 김재중, 남우현을 감동시켰고 동시에 다재다능한 '만능돌' 면모도 드러냈다.
동생들의 격한 환영 속 조세호가 '포토피플2'에 합류했고 각자 팀을 나누어 본격 사진 미션을 시작했다. 오다이바로 향하던 김재중과 임영민은 유선호를 향한 특급 장난으로, 막내 몰이의 진수를 보였다. 특히 "리액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될 유선호의 혹독한 예능 훈련기도 예고했다.
김재중과 임영민이 유선호 몰이로 웃음을 안겼다면, 조세호와 남우현은 또 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남우현은 시부야에 도착하기 전 "시부야에 가면 형이랑 못 걸어 다닐까봐 걱정"이라며 한류 아이돌의 귀여운 허세를 보였지만, 정작 시부야에서 사진 요청이 들어온 건 조세호였다.
본의 아니게 굴욕을 맛본 남우현은 결국 포기한 채 사진 미션에 돌입, 시부야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피사체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사진 실력을 알리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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