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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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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하균은 한두영(박광현), 한가영(이영아)의 아버지인 '한수창'역을 맡았다. 한수창은 맨땅에 헤딩하듯 엄청난 노력으로 자신의 기업 셀즈뷰티를 일궈 낸 불굴의 창업가로 다혈질에 성질 급한 워커홀릭이지만 엄마 없이도 훌륭히 자란 두영-가영 남매에게 항상 가슴 한켠에 갚지 못할 큰 빚을 지고 있는 죄스런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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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일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응경이 친 자식들과는 헤어지고, 전실 자식을 키우며 사는 슬픈 어머니인 미순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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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은 극중 강제혁의 운전기사이자 20년 넘게 그의 뒤치다꺼리를 처리해온 최측근 심복이다. 이쪽 저쪽 오가며 말을 옮기고 다니는 등 극의 혼란과 긴장감을 가중시키는 감초 겸 비밀의 열쇠를 쥔 키플레이어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상민은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인물이었으나, 값싼 수입제품에 밀려 공장운영이 어려워진데다 건강까지 이상이 생기면서 아들 윤정한(강은탁)과, 딸 윤정빈(정소영)이 고생하는 걸 보고도 도와주지 못하는 것을 늘 안타까워한다.
그런 상민의 아내 하영옥 역에는 남기애가 캐스팅됐다. 영옥은 평소 다정다감한 어머니지만 평생을 풍족하게 살아온 탓에 시시때때로 철없는 사모님 기질을 엿보이며 정한, 정빈 남매를 힘겹게 만드는 온실 속 공주 타입의 인물이다.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안승훈은 외조카 강현기를 그룹 후계자로 점찍고 아끼는 반면 매제 강재혁에게는 차가운 비난의 시선을 날리는YB그룹 정회장 역으로 열연한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