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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LE와 정화의 화보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LE와 정화는 크롭 톱과 슬릿 스커트, 핫팬츠 등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풀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웨트 헤어와 레드립 등으로 섹시미를 배가하며 건강하고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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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스웨덴과의 경기를 앞두고 거리 응원 무대에 올랐던 EXID LE는 "2002 월드컵 이후에는 열광적으로 응원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공연하며 빨간 옷을 입은 분들을 보니 떨리고 설???는 소감을 전했다.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 덕에 육상을 하기도 했다는 정화는 "계주에 빠지지 않고 나갔다"며 "승부욕이 없는데도 불구 '아육대'에 나가면 욕심이 생기더라"는 말로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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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팀 위주로 활동해온 EXID LE는 해보고 싶은 개인 활동에 대해 "드라마, 영화를 즐겨 보지만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며 "솔로 활동이나 유닛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화는 가장 해보고 싶은 개인 활동에 연기 활동을 꼽으며 "어릴 때부터 꿈꿔왔는데 그간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 기회가 없었다"며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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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라 좋은 점에 대해 LE는 "가족, 친구 같은 소중한 사람들을 만난 것"이라고 밝히며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대로 걸그룹이라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묻자 정화는 "데뷔 초 10대 때 보여드렸던 밝고 순수했던 모습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이 든다"며 "팬분들에게 늘 그런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은데 기존과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을 때 팬들이 싫어하고 떠나갈까 걱정"이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그룹 내에서 각자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 질문하자 LE는 "멤버들의 허점을 잘 캐치해 개그로 승화시킨다"며 "남들이 보지 못하는 웃긴 상황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화는 "늘 자신감에 차 있는 LE 언니가 멋지고 부럽다. 나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LE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의 부러운 점에 대한 질문에 LE는 솔지를 언급하며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상대방 컨디션을 잘 캐치해 다정하게 챙기는 점이 보기 좋다"고 전했다. 이어 정화는 "솔지 언니의 솔직함이 부럽다"며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잘 표현해낸다"고 말하며 그를 칭찬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니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예능 인생'"이라며 두 사람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정화는 "하니 언니는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난다"며 "언니와 함께 있으면 사소한 재미있는 일들이 열 개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화 또한 "하니는 예능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 평소에 생긴다. 팬들이 보는 하니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예능에서 빵빵 터지니 일적으로 부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데뷔 초부터 롤모델에 그룹 신화를 언급해왔다는 EXID. 이에 대해 LE는 "각자 활동을 하면서도 때가 되면 뭉치는 신화 선배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 롤모델로 꼽아왔다"며 "'마의 7년'이라고 하지 않나. 서로 같은 마음임에 감사하고, 지금까지 못했던 것들을 앞으로 많이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화는 "EXID를 유지하고픈 마음이 맞는 날까지 계속 같이 하고 싶다"며 "멤버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