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상면이 대마초 루머에 휩싸여 수상까지 불이익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박상면은 29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 "15년간의 긴 무명을 버티고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며 "가장 힘들었던 때는 대마초 루머가 돌 때였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P배우 대마초 사건 연루'라는 기사가 났고, 그 배우가 저라는 소문이 돌면서 당시 방송 연기대상 수상 후보에서 제외가 됐다"며 "만약 제 이름으로 아예 기사가 났다면 '아니다'라고 기자회견이라도 할 텐데 이니셜로 났기 때문에 해명도 못하고 답답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나중에 결국 대마초 P배우는 다른 사람으로 밝혀졌지만 그때 10개월 동안 제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박상면은 현재 KBS2 '같이 살래요'에 출연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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