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전반을 1-1로 마쳤다. 프랑스의 속도에 느린 아르헨티나가 고전했다. 음바페가 PK를 유도했고, 그리즈만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의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30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벌어진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었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지루를 선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그리즈만-마투이디-음바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그바-캉테, 포백에 바란-움티티-에르난데스-파바르를 세웠다. 수문장은 요리스다.
아르헨티나는 4-3-3 전형으로 맞불을 놓았다. 스리톱에 메시-디마리아-파본, 2선에 마스체라노-바네가-페레즈, 포백에 오타멘디-로호-탈리아피코-메르카도를 세웠다. 골문은 아르마니가 지켰다.
프랑스는 전반 13분 그리즈만의 PK골로 리드를 잡았다. 음바페가 드리블 돌파하는 과정에서 로호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바로 PK를 선언했다.
음바페의 빠른 스피드에 아르헨티나 수비진이 고전했다. 음바페의 빠른 발을 느린 아르헨티나 수비수들이 따라잡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다. 프랑스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프랑스는 아르헨티나를 맞아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 밀고 올라오는 아르헨티나를 기다렸다. 수비 숫자를 많이 두고 빠른 역습으로 아르헨티나 골문을 노렸다. 프랑스는 공격 빈도는 높지 않았지만 찬스를 잘 살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1분 왼발 중거리포 한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디 마리아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중거리슛이 프랑스 오른쪽 구석 그물망에 꽂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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