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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컬투쇼' 방송현장에는 결혼을 앞둔 커플이 방문했다. 포항에서 올라왔다는 커플에게 김태균과 변기수는 프러포즈를 부추겼고, 남자 방청객은 "얼굴 팔려서 딴데 못간다. 나랑 결혼하자"라며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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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DJ수컷 이제 8월이니 투컷으로 복귀했냐'는 사연에 "8월 한달만 한다고 했으니 진짜 투컷으로 복귀했나?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컷'이었는데"라며 웃었다. 이어 김태균은 "지난 주말 에픽하이 콘서트에서 이미 수컷 은퇴식을 했다고 한다"면서 "한번 출연하셔서 다른 DJ네임을 정하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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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독특한 이름으로 주목받았던 한 청취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DJ들의 환영을 받았다.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이 청취자는 이날 "중1 말썽꾸러기 아들과 고1 딸과 함께 왔다"며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컬투쇼 듣기'를 처방해주셨다. 웃음치료중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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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10여년째 출연해온 최재훈은 최근 SBS '불타는청춘'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재훈은 '다음주에 또 나오냐'는 질문에 "원래 3주간 한다. 마을회관에서 노래하는데서 끝났으니 다음주에도 나온다"면서 "방송이 내 맘대로 되는 거 아니니까, 나중에 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지난 사연들을 다시 들어보고 시상식을 가졌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