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끼' 유세윤과 장동민이 '한 끼'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유세윤과 장동민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유세윤과 장동민의 등장에 "출연 정지는 풀린 거냐"고 물어 그들을 당황케 했다.
유세윤은 "우리가 정지 이미지가 있긴 하다"면서 "계속 방송 출연은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동형제와 유세윤, 장동민은 고양시 한 아파트로 향했다. 이때 해당 아파트의 시공비에는 유세윤 이름이 새겨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유세윤은 "어머님이 '이건 명예다. 내가 지은 이름으로 주소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셔서 응모했다"며 "어머님은 100장 썼고, 나는 1장 썼다. 별빛, 옥빛, 달빛, 은빛으로 낸 게 당선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경규와 장동민, 강호동과 유세윤이 한 팀을 이뤄 벨 누르기에 도전했다.
먼저 장동민이 도전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실패, 이어 유세윤이 도전했지만 역시나 실패.
장동민이 재도전했다. 그는 "저녁 찬거리들을 싸왔는데 같이 식사 가능하냐"라고 물었고, 인터폰을 통해 "괜찮다"는 말을 듣고는 환호했다.
집으로 들어선 이경규와 장동민. 이경규는 뛰어 노는 네 아이들의 모습에 한 숨을 내쉬었다. 이때 장동민이 나섰다. 아이들은 장동민의 말에 눈을 꼭 감거나 쇼파에 가만히 앉아 있는 등 능숙하게 아이들을 다뤘다. '동민 매직'은 엄마를 놀라게 했다.
얼마 후 찜닭 정식 한 상에 장동민의 밑반찬이 더해진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됐다.
이에 이경규와 장동민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장동민의 성공에 마음이 급해진 유세윤. 그러나 인터폰을 통해 '뚜뚜'소리만 들려왔다.
유세윤은 "테라스에서 먹고만다"며 옥상 테라스를 사수하기 위해 계속해서 4층을 공략했다.
이때 상대방은 유세윤의 등장에 반갑게 반겼다. "토스트 먹을거다", "테라스가 지저분하다"는 말에 유세윤은 "정리해드리겠다"며 어필했고, "되겠습니다"는 말에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강호동과 유세윤이 테라스를 둘러본 사이 토스트가 완성됐다.
이때 유세윤은 다정한 남매의 모습에 "30대에 둘째를 못 가진 게 가장 후회된다. 아이가 벌써 10살이다. 터울이 많이 난다. 첫째에게 부모의 역할까지 주는 것 같아서"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후 강호동, 유세윤은 가족들과 함께 토스트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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