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남이 자신도 모르는 이혼 소문이 돌았다고 털어놨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이종남이 출연했다.
이날 이종남은 "나도 남편한테 배신감을 느낀 적이 있다. 어느 날 동료의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아직 이혼 안 했어?'라고 묻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 '이혼했다고 하던데?'라고 하더라. 그 후 만나는 사람마다 나한테 '이혼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정말 이혼 얘기를 꺼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때 당시 나의 선택이 현명했다. '이혼은 못 해준다. 놀고 싶으면 실컷 놀다 와라. 나는 딸 키우면서 어머니랑 같이 있겠다'고 했다. 그렇게 한 달 뒤 남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종남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 "나를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 이혼 사건 이후 열심히 살고 잘하겠다며 편지를 써줬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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