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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첫날 무려 124만66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2'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126만844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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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에 앞서 지난 6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 월드2', 18,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개봉 첫날 118만3516명을 동원해 역대 오프닝 기록을 세웠고 한국영화로는 '군함도'(15, 류승완 감독)가 첫날 97만922명을 동원해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신과함께2'는 두 작품의 기록을 모두 깬 신기록을 세운 것. 개봉일 10시간 30분만에 100만 돌파를 기록, 역대 최단 100만 돌파 기록을 가지게 됐다. '신과함께2'는 '쥬라기 월드2' 보다 6만3176명 앞지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100만 돌파 기록 역시 '쥬라기 월드2'와 비등한 시간대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단 100만 돌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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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이 세운 기록은 1761만명.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스크린에 재현한 '명량'은 종전 1위였던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1301만명)을 제쳤고 불가능해 보였던 1500만명이 넘는 수치를 달성했다. 이후 2014년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1426만명, 역대2위), 2015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1341만명, 역대3위), 2015년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1270만명, 역대 7위) 등이 '명량'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줄줄이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신과함께2'에 앞서 지난해 겨울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이 1441만명을 기록하며 '명량' 기록을 위협했지만 끝내 1761만명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철옹성과도 같은 '명량'의 기록인 것. 그런데 4년 만에 그 기록을 넘볼 제대로 된 '강자'가 나타나 업계와 관객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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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