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사직행' 이벤트를 연다.
'사직행'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워터페스티벌로 1루 내야필드/상단석과 외야 응원단상석을 워터존으로 정해 경기 중 안타와 득점, 홈런 등 주요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물대포를 발사한다. 또 5회말 종료 후 열리는 사직노래방과 경기 종료 후 진행하는 불꽃놀이 및 사직올나이트 이벤트에도 워터건을 활용해 두 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날 1루 내야필드석과 1루 내야상단석 입장 관중에게는 워터건에 대비해 보노보노 우의를 제공하며, 외야응원단상 근처 일부 관중에게는 1회용 우의를 제공한다. 또, 구단은 물에 젖는 상황을 대비하여 수건이나 여분의 옷 등 개인 물품을 준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추가적인 권장사항 및 주의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 전 시구행사에는 부산 출신 배우 이유준이 참가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인다. 영화 '바람'에서 임팩트 있는 사투리 대사로 이름을 알린 이유준은 최근 인기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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