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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검은색 옷차림으로 재판장에 등장한 배민정은 재판 시작부터 끝까지 고개를 떨군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내 심문이 시작되고 최후 진술 시간이 다가오자 떨리는 목소리로 "저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 죄를 평생 안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흐느낌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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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민정은 사람을 죽이고도 '나도 미안하긴 하지만 술 먹고 실수 한번 한건데'라고 말하며 반성의 기미 조차 보이지 않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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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영한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해 순박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람을 죽이고도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배민정역으로 변신한 배누리는 실감나는 반전 연기력으로 또 한번 연기변신을 선보여 포텐터진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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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