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가중계' 이지혜가 이성민의 젊은 시절 외모에 대해 '정해인 닮은꼴'이라고 칭찬했다.
3일 KBS2 '연예가중계' 베테랑 코너에는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올해 나이 쉰하나, 김윤석 이성민 김윤석이 동갑"이라고 소개했다. 이성민은 "셋중 외모는 아무래도 신현준씨가 가장 잘생겼고, 윤석이형도 요즘 리즈 시절이다. 제가 제일 후지다"고 평했다.
이어 이성민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시골에서는 괜찮은 외모"라고 답했고, 이지혜는 어린 시절 사진을 제시하며 "정말 괜찮다. 멀리서 보면 정해인"이라고 호평했다.
이성민은 17년간 67편을 찍은 다작 배우지만, 자신에 대해 "돈 벌었던 작품은 별로 없을 거다. 연극할 때 작품도 포함된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영화 '인어공주', '말아톤' 등에 출연하고도 통편집된 과거도 소개됐다. 이성민은 "돈은 받았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성민은 '골든타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에 대해 "감독님의 또다른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한테 많은 행운을 가져다준 작품"이라며 미소지었다. 최근에는 '목격자'라는 영화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후배 남자배우들과의 뜨거운 케미에 대해 "제가 그 친구들을 섭외한 게 아니라, 그 친구들 주연하는 작품에 제가 낀 것"이라고 겸손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성민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 "내가 선택한 이 직업의 길을 오래 갈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라며 "이 정도 나이 되면 조언을 안해준다. 본인이 알아야한다. 타성에 젖을 나인데, 연기란 참 힘든 일이구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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