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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종원은 스테이크집에는 "고기 써는 연습을 더 하라"면서도 "소스 맛이 괜찮다"고 호평했다. 마카롱 집도 "마카롱 진열은 좀 신경쓰자"면서도 "만드는 실력이 좋다. 맛은 인정한다"고 강조했다. 연예인 가게로 지원한 배우 김민교-정인선 콤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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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말이집에 제작진은 '생초보 덤앤더머'라는 자막을 붙였다. 실력뿐 아니라 마인드도 아마추어 그 자체였다. 자신들을 찾아온 손님에게 "이 골목에서 저희가 가장 맛이 없다"며 활짝 웃기도 했다. 손님은 "그런 말을 왜 하냐"며 메뉴를 시키지 않고 다른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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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밥 튀김에 대한 평가는 더욱 가혹했다. 백종원은 "튀김은 기본은 하는데, (이건)거지 같은 맛이 날 수가 있냐. 돼지고기 냄새가 확"이라며 뱉어버렸다. 백종원의 요청에 맛을 본 조보아와 김성주마저 고개를 돌리며 뱉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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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두 사장님은 "아까 사가신 손님한테 미안하다.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며 한숨을 쉬었다.
주방 점검 결과 다코야키집 사장님음 냉장고와 화구를 청소가 아닌 새 것으로 교체하는 정성을 보여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위생마스크를 빠뜨렸고, 냉장고는 설명서조차 꺼내지 않을 만큼 정리도 안한채 장사를 시작한 모습이었다. '정통 오사카식, 최상급 다코야키'라는 원인 모를 자부심도 여전했다.
백종원은 검은 마스크는 절대 쓰지 말라고 당부한 뒤 "만드는 실력이나 속도가 지켜보기도 짜증난다. 기술 많이 향상시키라"고 숙제를 줬다.
반면 역대급 모범생으로 칭송받았던 덴동집은 가격을 조정해보라는 조언을 받았다. 푸드 트레일러라는 환경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것. 덴동집은 단 2시간만에 답을 내놓아 다시 평가를 받았고, 백종원은 "퍼펙트다. 인천 백종원 맞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