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미드필더 기성용(29)과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27)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기성용과 지동원은 4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친선경기에 출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동원은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반면 기성용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코리안 매치'는 전반 막판 기성용이 교체 출전하며 성사됐다. 한 뉴캐슬 팬은 기성용이 그라운드에 투입될 때 "코리안 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큰 충돌도 없었다. 지동원은 후반 31분 게오르그 타이글과 교체됐다.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가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16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멋진 다이빙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전 미드필더 구자철은 출전하지 않았다. 구자철은 알프레드 핀보가손 등과 함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영국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구단 설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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