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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박석민은 "한 주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해 기쁘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내가 팀승리에 기여할수 있어 더 기뻤다. 빠른 직구에 반응이 늦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들어섰다. 공이 가운데로 몰려 운좋게 홈런이 됐다. 팀성적이 안 좋을 때는 내가 가운데서 흐름을 많이 끊었다. 타선 연결에 신경써서 내가 할일을 잘 하고 싶었다. 주장으로서 더 열심히 팀을 이끌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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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 제압은 한화가 했다. 0-0이던 2회말 1사만루 찬스. 9번 김태연의 타구는 좌측 펜스까지 날아갔다. NC 좌익수 이우성의 펜스플레이가 불안했고, 안타로 기록. 3루주자와 2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후 외야 중계 플레이가 허술했다. 뒤로 빠진 볼을 받기위해 수비 백업을 들어갔던 NC 투수 김건태가 1루로 귀루하던 주자를 잡기위해 던진 볼은 높았다. 볼이 우익수까지 굴러간 사이 1루주자 하주석까지 홈을 밟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1번 정근우의 좌월 투런포가 터졌다. 한화의 5-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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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7회초 다시 앞서나갔다. 9번 대타 이원재가 한화의 세번째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좌중월 2루타를 때려냈다. 1번 노진혁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1사 2루에서 3번 나성범의 좌익수 방면 플라이를 한화 유격수 하주석이 놓쳤다. 좌익수 백창수가 잡기 편했던 타구지만 하주석이 의욕적으로 따라붙었다가 놓쳤다. 이후 백창수의 송구실책까지 나오며 1사 2,3루. 이후 2사만루에서 NC 6번 이우성과 7번 김성욱의 연속안타로 8-5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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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8회말 2사 1,2루에서 정근우의 동점 적시타가 터져 나왔지만 9회초 믿었던 마무리 정우람이 무너졌다. 9회초 박석민에게 결승 투런포를 맞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