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함을 더 키워야 한다."
최강희 전북 감독이 공격의 세밀함을 강조했다.
전북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전북은 슈팅 27개에다 유효슈팅 12개를 날렸지만 이범수 경남 골키퍼의 선방과 경남의 후반기 달라진 수비조직력에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시즌 3패(16승2무)째를 기록한 전북은 6연승에 실패했다. 2위 경남과의 승점차도 11점으로 줄어들었다.
경기가 끝난 뒤 최 감독은 "이런 것이 축구다. 자만과 나태해서 진 건 아니다. 상대를 알고 있음에도 세밀함이 부족해 득점을 하지 못했다. 경기를 패한 건 문제가 있지만 패배는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반 수비수들의 빌드업이 불투명하게 공격수들에게 연결됐다. 공격작업이 어려웠다. 측면에서 파괴하고 크로스로 세밀함을 요구했는데 쉽지 않았다.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면 우리도 실점을 할 수 있다. 분명 승부처가 있다. 축구에선 결정을 지어줘야 할 때 이날 같은 결과가 나온다. 투입할 수 있는 공격수를 모두 투입했다. 세밀성을 더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총평은.
이런 것이 축구다. 자만과 나태해서 진 건 아니다. 상대를 알고 있음에도 세밀함이 부족해 득점을 하지 못했다. 경기를 패한 건 문제가 있지만 패배는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
-전반에는 이재성 공백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초반 수비수들의 빌드업이 불투명하게 공격수들에게 연결됐다. 공격작업이 어려웠다. 측면에서 파괴하고 크로스로 세밀함을 요구했는데 쉽지 않았다.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면 우리도 실점을 할 수 있다. 분명 승부처가 있다. 축구에선 결정을 지어줘야 할 때 이날 같은 결과가 나온다. 투입할 수 있는 공격수를 모두 투입했다. 세밀성을 더 키워야 한다.
-전북 출신 이범수 골키퍼의 선방이 영향을 미쳤나.
경남을 칭찬해주고 싶다. 김종부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다. 결과는 패배로 이어졌지만 축구는 항상 의도한대로, 준비한대로 될 수 없다. 문제점은 개선해야 한다. 내려서고 역습하는 팀에 흐름을 탈 때 득점을 못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경남은 골키퍼가 뛰어난 선방을 펼쳤기 때문에 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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