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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미는 휴가에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팬 분들과 함께하는 게 휴가지 않나.."라며 프로 아이돌의 냄새를 물씬 풍겼고, 팀을 선정할 때는 전현무 팀을 이탈하려는 은지원의 움직임에 전현무팀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밝히는 센스로 활약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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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같은 보미의 열정은 '이모티콘 퀴즈'에서 빛을 발했다. 여덟 번째 문제까지도 단 한 문제도 맞히지 못했던 그녀는 유세윤이 마이크를 차지할 수 있게 이수근을 몸으로 막는 것까지 개의치 않아했고, 다른 Q플레이어들의 활약에 "진짜 잘하신다! 부럽다~"라며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그런 그녀가 무서운 집중력으로 'Mr.Chu'와 '냉면'을 연속으로 맞혀 정답의 기쁨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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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구준회 역시 보미 못지 않은 퀴즈 구멍이었다. 그는 "저는 옛날 노래를 좋아해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돌입하자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바디 싱어' 문제 출제 팁을 알려주는 은지원에게 속성으로 퀴즈 과외를 받았고, 상대팀을 방해하는 은지원이 정답을 외친 것으로 오해해 "형도 맞혀도 되는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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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구준회의 열정은 '아는 만큼 부르는 노래'에서 절정에 달했다. 그는 메들리 곡에서 제일 긴 파트를 배정받았는데, 심지어 잘 모르는 노래들이어서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정답을 향한 구준회의 간절한 마음에 Q플레이어들은 팀에 상관 없이 구준회의 파트를 도와줬고, 그는 틈이 날 때마다 자신의 파트를 열창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역대급 구멍으로 부상했던 그는 결국 자신의 파트를 다 외워 진정한 인간 승리를 보여줬다.
또한 케미 요정인 은지원은 팀을 선정할 때는 자신을 상대팀으로 보내려는 전현무의 깐족임에 초딩미로 대항하며 아웅다웅한 초딩 케미를 보여줬고, 이수근과는 옛날 노래 전문가로 활약하며 아재 듀오를 결성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뜻밖의 Q'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승관은 구준회보다 자신이 더 어림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21살임에도 불구하고 옛날 노래도 척척 맞혔고 이에 전현무는 "21살이 이걸 어떻게 알아~"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뜻밖의 Q'는 이수근과 전현무 팀으로 나눠 매주 긴장감 넘치는 퀴즈 배틀을 펼치고 있는데, Q플레이어들은 서로를 경계하다가도 반드시 상대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팀 구분 없이 서로를 도우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자극적이지 않은 적절한 퀴즈 밀당으로 편안한 웃음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뜻밖의 Q' 방송 후 시청자들은 "보미랑 구준회 마지막엔 해내서 열정이 보기 좋았어", "보미 연속으로 정답 맞히고 너무 좋아하더라 귀여워~", "구준회 다음에 또 나와서 설욕전 치렀으면!", "유주 엉뚱한데 창의적인 아이디어 내서 나도 놀람", "은지원 이수근이랑도 전현무랑도 잘 어울리는 케미 요정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