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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한축구협회에 연락해 케이로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할지 의사를 확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케이로스와 접촉해 감독 선임을 협의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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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 회장은 "케이로스 감독과 계약 연장이 난항에 부딪혔다. 이견이 해결되면 이란 감독을 계속 맡을 것이고, 결렬되면 다른 감독을 찾아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회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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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로스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병역을 마치지 않았어도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해 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예 면제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징병제로 군 미필인 성인 남성이 해외로 출국하려면 국방부와 외교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군 미필 선수가 해외 축구클럽과 계약할 수도 없다. 타즈 회장은 "케이로스 감독이 '병역 문제 때문에 좋은 선수 4명을 국제 대회에 출전시키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서 병역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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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