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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현하(금새록)은 최문식(김권)을 포기 시키기 위해 "가족들에게 다 터트리자"고 도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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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은 박효섭에게 "우리 멋대로 애들 붙여 놓은거 실수인 것 같다"라며 "문식이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다. 필리핀까지 채권자가 쫓아왔다. 만약 그 사람에게 문제가 생기면 문식이한테 죄인이 될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결국 이미연은 "이제 그만 하고 싶다"라며 최문식에게 재산을 넘겨 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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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은 최문식에게 재산 분할 동의 각서를 제안했다. "아버지 빚을 갚으면 네가 사후에 받을 상속 재산이 없다. 그래도 상관 없니"라고 물었고, 최문식은 망설임 없이 싸인하며 "정리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미연은 "아저씨 집도 올 필요 없다. 너 좀 마음 편하라고"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효섭과 식구들은 오지 않는 최문식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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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구(최정우)는 최문식을 부른 자리에 박재형까지 불러 "자네 주제파악 좀 시키려고 오라했다. 사람간에 '등급'이라는게 있다"며 자존심에 상처를 안겼다. 듣고 있던 최문식은 "저 연다연 씨에게 관심없다. 애초부터 잘해볼 생각없었다"고 이야기하며 "재형이 저희 어머니가 재혼하실 분 아들이다"라고 대신 밝혔다. 박재형에게 결과를 들은 이미연은 눈물을 흘리는 아들 최문식을 찾아가 위로하고 따뜻하게 안았다.
박효섭 또한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를 너 혼자 처리하냐"라고 화를냈고, 이미연은 "이런 일은 모르고 넘어 가는게 좋다. 나도 선하가 좋아서 방법을 찾은거다"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한편 이미연은 자꾸 깜빡깜빡 하는 모습이 비춰져 긴장감을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