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의 좋은 기술을 많이 배웠다."
래 반 둥 베트남 베킨뱅크 감독이 한 수 위의 한국 여자배구에 엄지를 세웠다.
베킨뱅크는 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보령·한국도로공사컵 B조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서브 에이스만 21개를 허용하며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래 반 둥 감독은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이라 경험이 부족했다. 심적인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여자배구의 서브 등 기술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 베트남과 다르게 기술적인 면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리그에서 사용하는 공과 달라 힘든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공이 동남아에서 쓰는 것에 비해 강도와 속도가 빠르다. 서브리시브를 할 때 어렵게 느꼈다"고 전했다. 보령=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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