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6연패의 늪으로 몰아넣었다.
롯데는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김원중의 역투와 전준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LG를 4대3으로 눌렀다. LG전 5연패의 사슬을 벗은 롯데는 46승56패2무를 마크했다.
김원중은 5이닝 동안 5안타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김원중이 승리를 따낸 것은 지난 6월 6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62일만이다. 김원중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 선두 김현수에게 중전안타를 내주고 채은성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했다.
LG 선발 헨리 소사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역투를 펼쳤지만, 7안타로 4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8승6패.
롯데는 1회말 선두 전준우의 우측 3루타와 손아섭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선두 안중열과 전준우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LG가 4회초 채은성의 홈런포로 동점에 성공했지만, 롯데는 이어진 4회말 선두 민병헌이 우중월 솔로포를 날려 다시 한 점 앞서 나갔다. 5회에는 선두 전준우가 소사를 좌월 솔로포로 두들겨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LG는 6회초 1사 1,3루서 대타 서상우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더이상 추격전을 펼치지 못했다.
롯데 전준우는 1회 3루타, 3회 2루타, 5회 홈런을 날려 사이클링 히트를 기대했지만,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롯데 손승락은 9회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시즌 16세이브와 함께 오승환, 임창용에 이어 역대 3번째로 개인통산 25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경기 후 김원중은 "한동안 승리가 없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오늘은 욕심을 버리고 1이닝 1이닝에 집중했다. 최근 한 순간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마운드에서 차분하려고 신경썼고, 코치님도 흥분하지 말고 한타자 한타자 승부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울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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