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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은 5이닝 동안 5안타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김원중이 승리를 따낸 것은 지난 6월 6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62일만이다. 김원중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 선두 김현수에게 중전안타를 내주고 채은성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2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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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회말 선두 전준우의 우측 3루타와 손아섭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선두 안중열과 전준우의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LG가 4회초 채은성의 홈런포로 동점에 성공했지만, 롯데는 이어진 4회말 선두 민병헌이 우중월 솔로포를 날려 다시 한 점 앞서 나갔다. 5회에는 선두 전준우가 소사를 좌월 솔로포로 두들겨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LG는 6회초 1사 1,3루서 대타 서상우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더이상 추격전을 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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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승락은 "임창용과 오승환 두 마무리 선배들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세웠는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 선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영광이다. 그동안 일어났던 추억들과 함께 했던 포수들, 감독님들, 코치님들, 수비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특히 250세이브를 롯데에서 기록해 영광이다. 블론세이브가 기억나는데 그런 과정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모든 일을 옆에서 지켜본 와이프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