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매체에 따르면 세 자매는 모스크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들은 함께 미하일을 살해했다고 자백하면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수년간 헤로인 중독자 미하일에게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당했고, 성적 학대까지 있었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주변 이웃들 역시 미하일이 '마피아 보스'로서 활동하면서 세 딸을 학대해왔다고 주장했다. 자매의 어머니는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떠났으며 세 자매의 오빠는 16세 때 버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한 이웃은 "미하일은 항상 딸들을 폭행했다. 어느 날은 그가 가족을 숲으로 데려가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것을 목격했다. 자매의 어머니는 도망쳤고 그는 딸들에게 어머니와의 모든 연락을 금지했다. 미하일은 마피아 보스였고, 일한 적이 없으며 신용카드로 생활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매체는 "편지에는 '이 자매는 자살을 시도했다. 성폭행을 당한 뒤 많은 약을 먹었지만, 의사들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남성은 의료진에게 자살 시도가 아니라 단지 실수였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세 자매의 오빠 세르게이(21)는 현지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 여동생들이 먼저 부친을 죽이려고 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