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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업계에서 제이킴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제이킴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스토리와 그가 선택한 쿡셀 프라이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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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만들고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데 있어 조리 도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한 그는 쿡셀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실용성과 디자인, 안전성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어떤 주방에 놔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요리하는 사람마저 스타일리시해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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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개인으로 활동하는 기존 푸드스타일리스트와 다르게 회사 체계로 운영되는 방침에 관해 묻자 "드라마/영화팀, 광고/CF팀, 파티/케이터링팀, 도시락팀, 기업컨설팅팀으로 구분돼 있어서 크고 작은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 진행이 가능하다"며 "제이킴이라는 이름을 개인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개념이 아닌 기업 브랜드 이미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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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 두 직업의 가장 큰 차이에 대해 그는 "셰프는 최종적으로 맛과 연관돼 있다면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경우 시각적인 것에 충족도가 높다"며 "단순히 음식을 먹고 끝내기 위한 것이 아닌 요리를 눈에 담고,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과정을 더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와 드라마 푸드스타일링을 가장 많이 참여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손꼽히는 제이킴은 "최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SBS '시크릿 마더'에 참여했다"며 "영화는 유해진 씨와 조진웅 씨 주연의 '완벽한 타인' 촬영을 마치고 현재 봉준호 감독님의 '패러사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참여한 영화와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묻자 "푸드스타일링에 입문한 후 두 번째로 작업한 류승완 감독님의 '베테랑'과 현재 참여 중인 봉준호 감독님의 '패러사이트'"라고 답하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과 협업하면서 경험을 쌓고 배울 수 있다는 게 즐거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이기 위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더한다고 전한 그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을 당시 시청자들이 가장 신기해했던 맥주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이다에 간장이나 커피를 섞어 색을 만들고 그 위에 달걀 흰자로 머랭을 올려 광고 속 맥주를 만든다"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통해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적이 언제인지 묻자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어 불우한 학생들이나 결식아동을 도왔던 때"라고 전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갖춰야 한다고 전한 제이킴은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갖춰야 음식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며 "그렇다고 해서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무늬만 화려한 직업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푸드스타일리스트는 굉장히 비전 있는 직업"이라며 "앞으로 더 대중적인 직업이 될 수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후배들이 직업에 대한 허와 실을 잘 알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에 대해 "대중적인 푸드스타일링 아카데미를 추가 신설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푸드스튜디오 대여비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개방형 스튜디오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영화 작품에 참여하며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