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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슈의 남편 임효성은 7일 스포츠조선에 "(슈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제박 추측된 기사보다는 사람 생각부터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퍼지고 있는 불화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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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인은 스포츠조선에 "슈는 '작업'을 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슈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크게 이자를 붙이는 방식인데, 도박 빚을 빌려주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저쪽에서는 이 돈을 받기 어렵고, 빨리 받고 싶으니 압박을 하다가 고발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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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인은 슈의 이번 사건을 법률적으로 따졌다. 그는 "첫 번째, '도박죄로 처벌되느냐'다. 슈는 국적이 한국이고 일본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 국내 외국인 카지노에 출입할 수 있다. 슈가 도박하는 것은 도박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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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슈와 임효성은 빚을 갚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이 변호인은 "임효성 씨와 슈 씨가 함께 찾아왔다. 공동명의로 된 집을 팔아서라도 그 빚을 다 갚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갚아야 하는 게 맞는지 따져볼 것이다. 이미 그쪽에서 고소를 했고 언론으로 퍼져나가면서 망신 당할 것을 다 당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의 도박 사실은 지난 3일 한 매체가 서울동부지검 형사 2부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고소인 중 한명인 미국인 박모씨는 슈가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5000만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고소인인 한국인 오모씨 역시 슈가 6월 초에 2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고소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ㄱ씨'는 S.E.S. 멤버 슈였다. 그는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업장을 가게 됐다"며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영주권을 가진 사람(본인)은 국내에서 카지노 업장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도 당시 처음 알았을 정도로 도박·카지노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호기심에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