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와 루카스 포돌스키(33).
일본 J리그1(1부 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하는 두 스타 선수가 그라운드 위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7일 '세계 최고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스페인에 다녀온 이니에스타가 돌아왔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포돌스키도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빗셀 고베의 동료가 됐다. 포돌스키는 지난 시즌부터 빗셀 고베에 합류했고, 이니에스타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J리그에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두 선수가 발을 맞추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니에스타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 뒤 7월에야 본격적으로 합류했고, 포돌스키는 왼다리 골절로 이탈했다.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순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돌스키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기 때문. 여기에 잠시 스페인에 체류했던 이니에스타가 복귀하면서 둘은 발 맞추기에 돌입했다.
스포츠호치는 '요시다 다카유키 빗셀 고베 감독은 (두 선수의 동반 출격)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훈련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두 선수는 고베 시내에서 열린 전체 훈련에 합류했다.
빗셀 고베는 11일 홈에서 이와타와 격돌한다. 이날 경기 티켓은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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