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느니 죽는게 낫다!"
케일러 나바스의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침내 골키퍼 보강에 성공했다. 수년간 골문 보강을 노린 레알 마드리드는 다비드 데헤아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결론은 티보 쿠르투아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테오 코바치치를 첼시로 임대 보내고, 쿠르투아를 영입했다.
이로 인해 나바스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주역이지만, 그만큼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나바스의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충성심은 대단했다. 나바스는 9일(한국시각)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여전히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느니 죽는게 낫다"고 했다.
나바스가 잔류할 경우, 백업 골키퍼였던 키코 카시야가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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