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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회부터 한화에 기선제압을 했다. 박병호가 1회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범수의 2구 144㎞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8경기 연속 타점,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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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전안타로 출루한 선두타자 고종욱은 김하성 타석에서 도루까지 성공했다. 김하성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임병욱이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넥센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후속타자 송성문이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우익수 제라드 호잉의 실책까지 겹쳐 3루까지 갔다. 이정후 김헤성 이택근은 3연속 적시타로 6회에만 5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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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도 넥센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1사 후 김혜성 허정협 장영석 김규민의 연속안타로 2점을 더했고 임병욱도 적시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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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2경기 연속 홈런, 8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고 송성문은 5타수 5안타 4타점으로 데뷔 후 최다안타 최다타점 경기를 했다.
청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