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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린 송성문은 4회에도 우전안타를 쳤다. 6회 1사 2루에서 우전 적시 2루타를 쳐낸 그는 7회 1사 1,3루에서도 적시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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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은 이날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코피를 터뜨리기도 했다. 응급처치를 하고 경기에 계속 나섰다. 하지만 코피도 그의 맹타를 말릴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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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송성문은 "오늘은 나에게 최고의 날이 될 것 같다. 믿겨지지 않고 어떻게 쳤는지 모르겠다"며 "감독님이 기회를 주고 있는데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까지 못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했다. 이어 "(이)정후에게 물어보기도 했고 정후가 좌투수를 어떻게 상대하는지 기사도 찾아봤다"며 "팀이 연승을 하는 상황이라 야구장에 나오는 것이 즐겁고 점수내면서 역전할 때마다 야구가 재미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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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