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가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의 '심쿵 쓰담쓰담' '도서관 매너손' '솜사탕 키스' 등 달달함 폭발한 순간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놓칠 수 없는, 두 사람의 은근히 설렌 명장면을 꼽아봤다.
"그건 또 언제 봤노.." (3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영은 가게에서 서비스 빵을 잘 먹었던 지우를 기억하고 빵을 잔뜩 챙겨 와 건네줬다. 은연중에 그녀가 먹는 행동을 유심히 봤다는 것, 소박하지만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챙겨줬다는 점에서 두근거림의 시작을 알렸다.
"얌마 너 위험하게!"→"왜 그래, 무슨 일이야?" (4회)
대영이 정신없이 횡단보도를 달려가는 지우를 붙잡으며 보호한 장면. 위험하다고 외쳤다가 그녀의 울먹이는 모습을 보자마자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변한 것이 설렘 포인트였다. 또 이는 결론적으로 지우가 대영에게 엄마의 치매를 고백하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왈츠의 이해를 이렇게 써먹을 줄은 몰랐네" (6회)
대학교 1학년 시절 '왈츠의 이해' 수업의 실기를 준비하던 지우에게 대영은 선뜻 연습 상대를 자처하며 손을 내밀었다. 두 사람이 함께 연습한 왈츠를 십여 년 후에도 다시 추는 모습이 특별한 설렘을 안겼으며 2004년 여름날 빌라 옥상에서 2018년 성주(서벽준 분)의 결혼식 피로연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연출도 이 아름다운 그림을 배가시켰다.
"아~ 대영이 냄새♥" (8화)
대학 축제를 즐기는 도중 내린 빗물에 지우 옷이 비치자 대영이 다른 친구들이 보지 못하도록 후드티를 입혀 보호하는 장면 역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후드에 붙은 모자까지 푹 씌워 꽁꽁 싸매준 것은 물론 소매를 두 번 접어주며 손이 나오도록 한 그와 대영이 냄새가 난다며 좋아하는 그녀가 더욱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였다는 반응.
이처럼 풋풋함이 떠오르는 스무 살과 다정함이 돋보이는 서른넷을 오가는 이들은 미묘하게 다른 온도 차를 담아내며 두 배의 케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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