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대타 대기한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KIA전 스타팅 라인업에 손아섭을 제외했다. 조 감독은 "손아섭의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무리시키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손아섭 역시 "계속 부상을 당했던 부위인데 아직도 통증이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손아섭은 9일 KIA전에서 팀이 3-4로 뒤지던 5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임창용으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따내며 동점에 기여했다. 롯데는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안중열의 만루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이후 3점을 더 보태 11대4로 이겼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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