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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여신' 다비치가 '이별의 7단계' 중 첫 번째 단계인 '현실 부정'에 대한 노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다비치는 "우리 노래 중 지질한 노래가 많다"며 '8282'부터 '시간아 멈춰라', '슬픈 사랑의 노래' 등 다비치표 이별 명곡들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강민경은 독특한 제목과 이별 가사로 마치 보건복지부 홍보곡을 연상케 하는 이별 노래 '병원에 가다'를 소개했는데, "녹음 후 10년 만에 부른다"며 현장에서 짧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비치는 얼마 전 한여름에 듣는 이별 발라드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발표했는데, 원래 방송 계획이 없던 곡이지만 이날 스케치북에서 방송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공개, 이별 여신다운 가슴 저릿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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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깜짝 게스트로 '신흥 이별 요정' 벤이 등장했다. 벤은 지난 스케치북 출연 당시 '열애중'을 윤민수가 행사장에서 부르고 다닌다며 폭로했는데, 이에 윤민수와 벤은 각자의 느낌으로 '열애중'을 불러보며 곡의 진짜 주인공을 놓고 정면대결을 펼쳤다. 또한 두 사람은 벤과 포맨 김원주가 발표한 곡 '첫날밤'을 함께 부르며 또 하나의 주옥같은 이별송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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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