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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선 두 선수 모두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그래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충돌 가능성을 남겨뒀다. 그러나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기성용 카드를 좀처럼 만지작 거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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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면서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다소 지키는 축구를 하던 터라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돌파해 올린 땅볼 패스가 쇄도하던 해리 케인에게 정확하게 연결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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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뉴캐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분 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셀루가 쇄도하며 헤딩으로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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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후반 동점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골대의 불운에 막혔다. 후반 39분 론돈의 결정적인 슈팅이 몸을 던진 베르통헌에 맞고 굴절된 뒤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오자 수비수가 걷어냈다. 토트넘이 2대1 신승을 거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