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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하(박선영)는 아미(박준금)에게 "미연 아줌마가 부자인 거 알고 결혼하라고 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아미는 "맞다. 네가 뭐 하나만 경수 인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너한테 부자 엄마가 생긴다고 하지 않냐. 그러니 반대할 이유가 있냐. 경수가 죽자사자 목 매는데. 그리고 보면 볼수록 네가 괜찮았다. 마음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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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미는 "솔직히 너 노력하는 거 싫다. 죽어라 몸 부서지게 일하는 거 미련해 보인다. 난 좀 게으르고 못되도 좋으니까 경수한테 뭐 하나라도 도움이 되고 경수 앞길 터주는 며느리가 좋다"며 "네가 못 받아오는 거 내가 나서서 받아오잖아. 제발 구경만 해라. 싫은 거 다 내가 하고 너 모른 척 하라는데 왜 그것도 못 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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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에게 배신감을 느낀 선하는 "이제 어머니 말씀대로 좀 약게 살아보겠다"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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