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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짠내투어'에는 박나래, 정준영과 함께 승리가 특별 설계자로 합류했다. 승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샤먼에 친구들이 엄청 많다. 지인 할인 받는 것도 가능하냐"며 "현지인 친구가 샤먼 유명 클럽의 사장이고, 다른 친구는 샤먼 유명 리조트의 오너"라고 자랑했다. 이어 "내가 투어를 준비하게 되면 하이 퀄리티 여행. 고급의 끝을 경험하게 해주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승리는 식비와 교통비, 숙소까지 1인당 여행 경비가 10만원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든 계획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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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공항에 도착하자 승리의 중국 팬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승리는 "오랜만에 중국에 방문했는데 많은 팬들이 반겨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반가운 마음이 컸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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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멤버들의 기력이 떨어지기 전 망고와 아이스크림으로 당 충전을 시켜주며 센스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만족시켰다. 또 취두부를 먹어보고 싶다는 김세정을 위해 취두부 시식도 했다. 김세정은 생각보다 지독한 냄새에 도전을 망설였지만, 먼저 용감하게 나선 박명수를 보고 용기를 내 도전했다. 의외로 괜찮은 맛에 김세정은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장기에서 냄새가 나는 느낌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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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지드래곤 형은 그렇게 걸그룹한테 연락이 왔다. 어떻게 번호를 알아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연락이 오더라. 지드래곤 형은 그럼 나한테 '연락 와서 어떻게 해야 되냐'고 자랑했다. 나도 그 당시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번호를 다 받았다. 유난히 모르는 번호로 오면 설레고, 심지어 070으로 시작하는 것도 받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FT아일랜드 최종훈이었다. 난 남자들한테만 연락이 오고, 걸그룹 전화는 받아본 적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를 들은 승리의 절친 정준영은 "승리는 연락 오기 전에 먼저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 승리도 "난 나한테 오는 것보다 내가 가야 한다. 난 겁이 많다. 여자한테 하도 당해서"라고 털어놨다. 또 정준영에 대해 "인기가 많다. 이유는 모르겠다. 되게 뱀 같다. 한 번 감으면 놓지 않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승리는 태양의 결혼식 비화도 공개했다. 승리는 "태양 형이 나한테 축가를 부탁했다. 인지도로 보면 지드래곤 형한테 부탁해야 되는데 알고 보니까 민효린 형수님이 내 목소리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김세정은 "나도 결혼할 때 막내가 축가를 불러주면 정말 뭉클할 거 같다"고 공감했다.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중국 가정식을 폭풍 흡입한 후 멤버들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교로 꼽히는 샤먼대학교를 찾았다. 멤버들은 샤먼대학교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까지 찍으며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