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와 이병헌이 눈시울을 붉히는 애틋한 러브로 안방극장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국경보다 더 큰 산이자 조선 시대에서는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인 신분의 차이로 제대로 된 러브도 시작하지 못한 고애신(김태리 분)과 유진 초이(이병헌 분)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유진의 신분을 알게 된 애신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뜻 하지 않은 이별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그리운 마음만 깊어졌다. 이는 스승인 승구(최무성 분)의 말로 더욱더 두 사람이 함께 걸을 수 없음을 알렸다. 애신과 유진의 뜻과는 상관없이 나라의 법이 그리고 이 세상이 두 사람 사이의 신분 차이를 이겨낼 수 없음을 말했기 때문. 이후 서로를 향한 마음만 간직 할 뿐 그 이상 그 이하, 한 걸음도 다가서지 못했던 두 사람 사이에 유진이 조선을 떠날 거라는 소식을 접한 애신은 마지막임을 느끼고 그에게 달려 가려 했으나, 승구와 마주치고 그에게서 임무를 받게 된다. 이내 자꾸만 흐르는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었으며, 두 사람의 러브가 제대로 된 시작도 전에 이렇게 끝나버리게 되는 건 아닌지 마음을 졸이게 했다.
이처럼 뛰어 넘을 수 없는 현실 앞에 유진을 향한 마음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애신의 애달픈 번뇌는 하는 이들도 보는 이들도 모두 아프게 만들었다. 또한 이제 막 꽃피우려 했던 두 사람의 러브가 이대로 이렇게 끝나버리게 될 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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