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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다 점수차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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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K리그에서 5점차 승리를 기록한 것은 198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구단의 역사를 기록했다. K리그 통틀어 최다 점수차 경기는 2013년 7월 13일 챌린지(K리그2) 안산무궁화-고양전에서 안산이 8대0 승리를 거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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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경기 5득점은 서울이랜드전까지 포함해서 총 4번 있었다. 1986년 축구대재전에서 한일은행을 상대로 5대1, 2010년 쏘나타 K리그에서 전남을 상대로 5대3,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경남FC를 상대로 5대1로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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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이번 승리를 계기로 K리그1 자동 승격에 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충전하고 있다. 올해 최대 숙제였던 골 결정력이 한꺼번에 해결됐다. 지난달 29일 FC안양을 상대로 K리그 최초 3시즌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고경민이 도움을 추가한 데 이어, 부산 산하 개성고 출신 공격수인 최승인과 이동준이 각각 3골을 합작해 앞으로 남은 승격 경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만희 부산 구단 대표이사는 "구단의 역사에 의미있는 기록이라 모두가 기뻐할 일이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 다가오는 K리그2 1위 성남과의 주말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 역사적인 승리를 바탕으로 K리그1 자동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20일 K리그2 성남과 경기를 맞아 아마추어 댄스팀들의 축제인 '부산 댄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