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의 기주봉이 로카르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우 기주봉(63)이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로카르노 영화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주봉을 한국의 극장과 영화, 텔레비전을 오간 40년 경력의 최고의 아시아 배우"라고 설명했다.
기주봉의 수상으로 인해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 다시 한번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인정받게 됐다. 앞서 송상수 감독은 013년 '우리 선희'로 한국 최초 로카르노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그의 또른 연출작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주연을 맡은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연인인 김민희와 함께 로카르노 영화제에 동반참석한 모습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허리를 감싸 보이거나 손을 꼭 잡으며 서로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초 두 사람은 한 매체를 결별 보도를 통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이러한 결별설을 모두 불식시키기 충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로카르노 영화제 수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우리 선희'로 한국 최초 로카르노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그의 또른 연출작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주연을 맡은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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