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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무대는 바다보다 더 바다 같은 모창 도전자들이 대거 출연해 역대급 레전드 편을 만들었다. 원조 가수인 바다 역시 "난 노래를 부르면서 내 파트를 놓칠 뻔했다. 노래를 안 부르고 있는 순간에도 나도 모르게 내가 부르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내 파트 때에는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이 됐다"며 모창 도전자들의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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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는 2라운드 '너를 사랑해' 무대를 감상한 뒤 "나는 아닌 것 같은 사람은 알겠다. 3번이 바다가 아닌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그냥 노래를 좀 못하는 것 같다"라고 탈락자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돌직구 발언을 한 조수애 아나운서에 모두가 당황한 순간이었다. 개그맨 변기수는 "와, 바다가 블라인드를 걷고 나와서 이 이야기를 들으면…"이라며 경악했고 MC 전현무 또한 "3번이 바다여도 노래를 못한 것인가"라며 되물을 정도로 조수애 아나운서의 한 마디에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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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방송 이후 시청자는 조수애의 발언에 비난을 쏟아냈다. 모창 도전자들에겐 간절한, 소중한 경험이 될 '히든싱어' 무대였지만 단순히 "노래를 못 한다"라는 말로 도전자들의 실력을 폄하한 행동은 아나운서로서 경솔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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