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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도 국내 여자대회 최고액이다. 총상금 14억원에 우승상금이 3억5000만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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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나란히 2승씩을 거두며 각각 상금왕과 대상포인트를 양분하고 있는 오지현 최혜진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두 선수 모두 한화 클래식은 각별한 대회다. 오지현은 제이드팰리스로 옮겨 처음 치러진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슈퍼루키' 최혜진은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KLPGA 데뷔전을 치렀다. US오픈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한 뒤 큰 주목을 받으며 프로무대에 데뷔한 첫 대회다. 이번에는 진검승부다. 이 대회는 우승 상금 규모가 거서 두 선수 중 누가 우승하든 올해 상금왕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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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갤러리 서비스도 남다르다. 국제 메이저 대회 처럼 선수들은 자신이 대회에서 사용하는 볼을 연습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가 선수 중 희망자와 해외초청 선수들은 한화인재경영원에서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골프장 내에 연습장을 처음 조성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시합에 임하도록 했다. 또한 선수 및 캐디 라운지를 운영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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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위한 편의도 높였다. 주말에 용산역, 청량리역에서 굴봉산역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열차가 운행된다. 지난해는 4라운드 하루만 운행했으나 올해는 토요일에 1번, 일요일에 2번 무료 운행한다.
입장권은 3종류로 모바일 온라인 티켓 구매자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갤러리에게는 30% 할인해주고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입장하도록 했다. 대중교통 할인과 무료 열차 운행은 친환경 대회 운영에 대한 주최측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