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라니까 안된다."
유상철 전남 감독의 한숨이었다. 전남은 15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에서 후반 37분 제리치에게 결승골을 맞으며 0대1로 패했다. 전남은 리그 6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남은 이날 수비적인 카드로 강원에 맞섰다. 하지만 허재원의 수비 실수 한번으로 결승골을 내줬다. 유 감독은 "전반에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잘 이행해줬는데 한번의 실수로 골을 내준 것이 아쉽다. 쉽게 처리했었으면 실점까지 가지 않았을텐데 아쉽다"며 "안될라니까 안된다"고 한숨을 쉬었다.
광양=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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