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각) 에스토니아 탈린의 릴레퀼라 스타디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8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자격으로 경기를 치른다.
라모스는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는 고의적으로 선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결승에서 격돌했다. 전반 26분 라모스와 리버풀의 살라가 몸싸움을 했다. 살라는 4분 뒤 어깨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에 승리했다.
당시에도 라모스의 행동은 논란이 됐다. 하지만 최근 클롭 감독이 "승리도 좋지만, 라모스처럼 이기고 싶지 않다. 무자비하고 잔혹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라모스는 "고의로 선수를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 클롭 감독은 우승하지 못한 것을 설명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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